[22_16_614] 진달래를 찾아서 용마봉~아차산 산행_'22.3

[22_16_614] 진달래를 찾아서 용마봉~아차산 산행_'22.3

 



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

밤새 비가 내려서 산행을 포기했었는데

아침이 되니 비가 그치고, 날씨가 좋아진다


혹시나 진달래가 피어 있을까? 궁금하여
늦은 시간에 아차산을 찾았다.
양지바른 입구에...한두 그루

늦은 시간이어서 등산객도 없고, 밤에 내린 비로 땅도 촉촉하고...

사실은 영화사쪽으로 하산하여 '아차산 둘레길'을 따라서
'용마산(중곡지구)' 으로 처음 가 보려는 시도를 했다
나무 데크로 이주 잘 조성된 길이라 생각했었다....

결론은 '욕'이 나올 뻔했다.
긴고랑길 주변부터 사유지여서 데크를 만들 수 없다는 플랭카드가 걸려 있었다
계단이 없는 용마산 능선 줄기를 두 번이나 넘어야 했다.

그래도 처음 걸어보는 길
그리고 양지쪽에서 서운하지 않을 만큼의 진달래를 만났다


     = 일 정: '22. 3. 26(토)
     = 날 씨: 봄 날씨
     = 코 스: 용마산역~용마7보루~용마봉~아차산4보루~아차산~고구려정
     = 거 리: 9km, 3시간 51분 소요(14:03~17:55), 평균 2.4km








용마산역에서 출발
'용마'에 이런 설화가 있었네요




정상이 멀지는 않습니다.




정상 오르막까지는 이 녀석 한 그루뿐이었습니다.




첫 번째 전망대에서...






아직 이르네요 ^^;






용마산 7보루에서









망우산 라인




진달래가 어우러졌으면.....




정상 부근은 삭막합니다












뭐죠?
꽃이 핀 것 같은데....




생강나무




멀리 암사대교와 예봉산 라인이 보입니다




용마산(봉) 정상






중곡지구 하산 길




체육시설을 지나고
아차산으로 갑니다










전망이 좋은 아차산 4보루...








지나 온 용마산




거북 바위
제 눈에만 그렇게 보이나요




아차산 정상(3보루) 가는 길












명품 소나무 길








아차산 1보루에서....






해돋이 광장에서






고구려정에서






아차산 둘레길 분기점
중곡지구까지 이런 평탄한 길로 알았습니다
아니었습니다










아....이정도인지 몰랐습니다.
산 능선을 두 번이나 올랐습니다










긴 고랑골








오르고,
또 오르고.....







능선에 올라
아차산을 또 보게 될 줄이야








이제 진짜 하산입니다
볼만합니다
















아...끝났습니다.
본의 아니게 오래 걸었습니다

#용마봉  #용마산  #아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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